부산 대연동 맛집 :: 매콤한 낙지덮밥이 땡길땐 착한낙지 부산남구점

평소에 매운 음식을 그렇게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한번씩 땡길 때가 있어요. 물론 그렇다고 엄청 매운 것을 먹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입맛에서 적당히 매콤한 음식이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부산 대연동에 있는 착한낙지 부산남구점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착한낙지 부산남구점은 대연동 유엔교차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면 이쪽 동네도 교통량이 꽤 많아지는 편이라서 식사시간에는 조금 복잡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이어서 자가용을 타고 올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이 동네에 주차장이 마련된 식당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니까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조금 늦은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 좌석이 여유로웠습니다. 시국이 시국이기도 하고, 요즘 사람이 많아 북적이는 곳은 조금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저희는 낙지덮밥 2인분은 주문했습니다.

그 외에도 낙지해물파전이나 낙지전골 등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덮밥 2인분이면 충분할 것 같아서 따로 주문은 하지 않았는데, 다른 분들은 낙지해물파전을 함게 시켜서 드시기도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매콤하게 맛있어 보이는 낙지덮밥이 나왔습니다.

낙지 다리가 엄청 통통하더라구요.ㅎㅎ

 

 

 

통통한 낙지를 가위로 자르고,

 

 

 

콩나물을 넣어서 잘 비벼준 다음에,

 

 

 

밥 위에 올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콤한 양념에 낙지도 통통하니 쫀득하게 맛있더라구요.

 

 

 

왜인지 모르게 매콤한 낙지덮밥과 엄청 잘 어울리는 시원한 냉국과 함께 밥 한그릇을 금방 해치웠습니다.

 

 

 

몰랐는데 2인분 이상 주문하면 포장이나 배달도 된다고 써져 있었어요. 다음에 이 앞을 지나갈 일이 있으면 포장해서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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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낙지 부산남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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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석포로 139-1

매일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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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대한 후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사람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