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부경대역 밥집 :: 45년 의정부 부대찌개 경성대점

오늘은 부산 경성대부경대역에 있는 부대찌개집을 소개드려볼까 합니다.

갑자기 찌개 종류의 음식이 먹고 싶어서 주변에 있는 식당이 어떤게 있었지하고 생각해보다가 문득 오며가며 보았던 부대찌개 가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곳에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부대찌개집 이름은 '45년 의정부 부대찌개 경성대점'이에요.

잘 몰랐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프랜차이즈인지 전국에 점포가 꽤 많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45년의정부부대찌개 경성대점은 2층에 있습니다.

영진돼지국밥 맞은편 건물인데, 포스팅 마지막에 지도를 첨부해놓도록 할게요.

 

 

 

타 부대찌개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이곳은 부대찌개 종류를 선택하지는 않고, 입맛에 따라 다양한 사리 종류를 추가해서 즐길 수 있는듯 했습니다.

부대찌개 1인분 가격은 8,500원.

공기밥 포함 가격이며, 밥은 무한리필이 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않은 시각에 방문해서 그런지 매장은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배달주문은 꽤 들어오는 것 같았어요.

 

 

 

기다림의 시간.

부대찌개가 어서 되길 기다리는 중.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마트를 한바퀴 돌고와서 그런지 배가 너무 고팠어요.

 

 

 

다 되었는지 직원분이 와서 이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집에서 끓여먹는 부대찌개 같은 느낌이랄까요.

평소 입맛이 그렇게 까다로운 편은 아니라서 왠만하면 잘 먹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배가 너무 고팠던 상태라서 그런지 제법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습니다.

그래도 먹다가 국물이 살짝 졸았을 때는 짭조름한 깊은 맛이 맛있었어요.

 

예전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부대찌개집이 있었는데, 그 매장이 없어진 이후로는 잘 사먹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오랜만에 부대지개를 사먹어서 그런지 소주가 한잔 땡기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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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의정부 부대찌개 경성대점>

 

 

부산 남구 수영로346번길 17

매일 11:00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