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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부산

경성대부경대 카페 플란타 :: 시노베치즈 크로플

by 언쓰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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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일상이 무척이나 그리운 요즘,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 상황에 적응하면서 힘겹게 일을 이어나가고 있고,

늦게 퇴근하는데다 거의 돌아다니지를 않아서 가끔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랜만에 집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아서 요즘처럼 지루한 일상에 변화를 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날 제가 방문했던 카페를 살짝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제가 방문했던 카페는 <플란타(PLANTA)>라는 카페입니다.

대연동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중학교 근처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크로플이 먹고 싶어서 어디서 파는지 검색하다가 이 카페에 판매하는 것을 알고서 한번 가보게 되었어요.

예전부터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었던 곳인데 잘됐다 싶기도 했어요ㅎㅎ

 

 

 

 

플란타 카페의 내부의 모습입니다.

인기 많은 카페들처럼 인테리어가 막 예쁜 것도, 특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살짝 빈티지한 느낌에 개인적으로는 편하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일단 주문부터 해야죠.

커피 원두도 두가지 중에 직접 선택할 수 있었구요,

음료와 함께 이곳을 찾은 목적인 크로플도 주문했습니다.

시노베치즈 크로플. 가격은 7천원.

크로플 이외에도 몇가지 종류의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커피맛도 입에 맞았고,

시노베치즈 크로플,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가끔 달달한게 땡길 때 크로플 먹으러 와야겠어요.ㅎㅎ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오랜만에 기분전환을 한 것 같았습니다.고작 집 근처 카페에 와서 한시간도채 안보낸 것 같은데 말이죠.

 

 

 

 

다음에 왔을 땐 테라스에서 수다를 떨어보고 싶네요.하루빨리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일상이 돌아오길 바랍니다.

 


 

 

 

 

해당 리뷰는 직접 구매해서 먹어보고 남기는 내돈내산 후기이며,
음식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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