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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편의점·배달음식

롭스에서 사온 주전부리 - 엘도라다 감자칩, 콩가루모찌, 견과류

by 언쓰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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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나가다 롭스(LOHB)에서 세일을 하고 있길래, 주전부리로 먹을 것들을 몇 개 집어왔습니다.

외국 수입과자와 견과류를 몇가지 담아왔어요.ㅎㅎ

 

 

 

견과류는 믹스가 된 것도 있고, 호두 등 다른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그 중에서 구운 아몬드와 브라질너츠를 골라왔습니다.

아몬드는 미국산, 브라질너트는 페루산이네요.

견과류는 건강에도 좋고 포만감도 적당히 주기 때문에 입이 심심할 때 하나씩 먹어주곤 합니다. 다만 브라질너트는 견과류 중에서도  몸에 좋은 성분인 셀레늄이 엄청 풍부한데, 셀레늄을 너무 많이 먹는 것도 독이 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성인 기준으로 브라질너트 3~4개 정도가 권장 섭취량이라고 해요.

 

 

 

아미카칩스(Amica Chips)의 엘도라다(ELDORADA) 감자칩도 팔고있길래 사왔습니다. 아미카 엘도라다 감자칩은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 수입과자가 아닐까 싶어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만원 정도에 판매하던 400g 대용량 감자칩인데, 롭스에서 6천원대에 판매하고 있길래 챙겨왔습니다.

 

 

400g대로 비슷한 아몬드와 크기를 비교해도 엄청 커서 양이 엄청 많아 보입니다. 물론 통에 과자가 가득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요.ㅎㅎ

 

 

 

함량 표시를 보면 감자칩의 75%가 감자, 그리고 해바라기유와 정제소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보통의 감자칩이 조금 부드럽게 바삭거린다면, 엘도라다 포테이토칩은 조금더 딱딱하면서 바삭하달까요.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엄청 바삭바삭해서 주전부리용으로 먹기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일본 여행갔을 때 하나씩 사오곤 하는 훈와리메이진 콩가루모찌.

콩가루가 묻혀져 있어서 인절미 느낌이 나는 과자인데, 입 속에 넣고 씹지 않아도 녹을 정도로 부드러워요. 개인적으로는 고소한 맛이 나는 음식을 엄청 좋아해서, 이 과자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봉지를 뜯기만 하면 일단 한봉지는 순삭이에요.ㅎㅎ고소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 혹시 안 먹어보셨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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