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카페1 부산 기장 오션뷰 카페 :: M.I.R.O(엠아이알오) 아인슈페너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부산 기장에 있는 꼬막 맛집 '바릇식당'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바릇식당 바로 앞에 있는 'MIRO'라는 카페를 방문했어요. '미로'라는 이름으로 읽으면 될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엠아이알오'라는 이름이었어요. 어쨌든 카페 엠아이알오는 일광역과 임랑해수욕장의 중간쯤, 바릇식당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릇식당을 방문하면 세트로 함께 오면 좋을듯해요. 카페에 들어오자마자 주문부터 하려고 했는데, 가장 싼 아메리카노 종류가 6천원. 부산의 바다를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비싼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이런 소소한 사치를 부리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죠ㅎㅎ 동생은 다크마루 아메리카노를, 저는 시.. 2021. 4. 25. 이전 1 다음